[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체크포인트, RFID 토탈 솔루션 선보인다
유통업체에 특화, 첫 공식 마케팅 기회 얻어
유통과 물류 분야는 ‘속도’와 ‘정확성’이 생명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물인터넷(이하 IoT)관련 기술의 적용도 다른 분야보다 서둘러서 진행됐으며, 그로 인한 기술발달도 다른 분야에 비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물류 분야 IoT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체크포인트 페럴 레이블링 솔루션즈 리아(이하 체크포인트)’는 US/EU 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를 국내 최초 마케팅 장으로 활용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체크포인트는 각 유통업체와 물류업체 등을 위한 RFID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현재 H&M, Zara를 비롯해 북미 다수의 유통업체에 수년간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 중인 체크포인트는 최초 Process 설계부터 설비 공정, 제품 공급, 유지보수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체크포인트가 출품한 제품은 RFID 라벨과 태그로, 기존의 가격표시만 하는 행택이 아닌 도난방지, 자재관리까지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저장/표시 할 수 있는 RFID 라벨과 택이 소개됐다.
체크포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체크포인트의 한국지사 출범 후 첫 공식적 마케팅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RFID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지속적인 제품및 고객 관리와 전략적 사업을 전개해 국내 시장에서도 선도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체크포인트는 미래 경제지표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될 국내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통한 매출증진과 성장동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협조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