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뉴로메카, 눈 앞에 ‘스마트홈’ 펼쳐
게이트웨이·무선센서노드 등 다양한 기술력 선보여
사물인터넷(이하 IoT)기술이 가장 친숙하게 사용되는 것은 바로 ‘가정’일 것이다. 그렇기에 최근에는 ‘스마트홈’이라는 개념이 대두되면서 IoT기술을 한 층 더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뉴로메카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IoT관련 기술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뉴로메카 측은 이번 전시회에 IoT 게이트웨이 신제품인 IGoT/HUB 및 무선센서노드 IGoT/WSN를 전시 및 홍보했으며, 이를 활용한 IoT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 시연을 통해 관련 업계에 자사의 기술력을 드러냈다.
뉴로메카의 제품은 개방형 하드웨어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으며, IoT 미들웨어를 통합한 제품으로 즉각 IoT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이더넷, 와이파이, 3G를 통한 클라우드 연결, 1-와이어, I2C, GPIO, UART등의 범용 센서 인터페이스, RS232, 485등의 산업용 센서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와이파이, 지그비를 통한 무선 센서인터페이스 기능이 통합돼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통합 연동이 가능한 지그비 기반의 무선센서네트워크 노드인 IGoT/WSN을 통한 무선 센서 모듈 확장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한 관련 센서 및 구동기 모듈을 완비하고 있다.
현재 뉴로메카는 B2B, B2G, B2C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모델을 꾸려가고 있으며, 향후 솔루션 및 제품 홍보를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B2C 시장 진입을 위해 IoT/DIY용 솔루션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