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레인보우와이어리스, 스마트 헬스케어 앞장선다
중소병원 위한 스마트 병원 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대중들의 귀에 익숙하지 않았던 사물인터넷(이하 IoT)가 이제는 친숙한 용어가 된 것은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웰빙’흐름과 맞물려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IoT 기술은 빠르게 대중화됐다.
IoT기술 전문업체인 (주)레인보우와이어리스(이하 레인보우와이어리스)는 이러한 대중들의요구를 반영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M2M, IoT, 빅데이터의 폭발적인 성장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한 암호화 및 부호론 기술, 무선네트워크 보안 기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 보안 솔루션 및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개발·공급을 통해 기술력을 쌓아온 레인보우와이어리스는 최근 들어서는 IoT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해 시선을 끌고 있다.
레인보우와이어리스 측에서 공개한 헬스케어 서비스는 우선 다양한 IoT 센서를 기반으로 기존 중소병원을 위한 스마트 병원 환경 모니터링 서비스가 있다. 또한, 요양병원의 재활 환자를 위한 웨어러블 스마트 밴드 기반의 스마트 재활 서비스도 레인보우와이어리스 만의 기술력으로 실현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레인보우와이어리스 측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병원고객과 솔루션을 제휴할 수 있는 파트너를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앞으로도 레인보우 와이어리스는 자사의 기술을 지원하는 IoT 센서 및 하드웨어 리스트를 확대하는 한편 웨어러블 밴드에 대한 센싱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정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헬스케어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패키지로 판매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전국적인 판매 및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